NBA 역사상 유일하게 만장일치 MVP를 받은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픈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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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로, NBA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5-16 시즌에 NBA 역사상 첫번이자 유일하게 만장일치로 MVP를 수상한 선수이다
그는 이전 시즌에도 MVP를 받았으며, 연속으로 수상한 11번째 선수이기도 하다2
커리는 2015-16 시즌에 NBA에서 평균 득점 (30.1점), 3점슛 성공 (402개), 자유투 성공률 (90.8%), 스틸 (2.14개) 등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
그는 경기당 평균 6.7개의 어시스트와 개인 최고 기록인 5.4개의 리바운드도 기록했다2 그는 투구 성공률이 50.4%로, 가드 중에서는 최고였으며, 3점슛 성공률은 45.4%로 리그 2위였다
그는 NBA 역사상 일곱 번째로 투구 성공률이 50%, 3점슛 성공률이 40%, 자유투 성공률이 90% 이상인 선수가 되었다
커리는 워리어스가 NBA 역사상 최고의 정규시즌 승률 (73승 9패)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워리어스는 NBA 역사상 최다의 원정 승리 (34승), 연속 홈 승리 (54승), 한 시즌 내 같은 상대에게 두 번 이상 패하지 않는 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워리어스는 또한 NBA 역사상 첫번째로 한 시즌에 1,000개 이상의 3점슛을 넣은 팀이 되었다
커리는 이 중에서도 자신이 작년 시즌에 세운 기록 (286개)을 크게 넘어서는 402개의 3점슛을 넣으며, 네 번째로 연속으로 리그 최다 3점슛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커리는 또한 정규시즌에서 연속으로 3점슛을 넣은 경기 수가 현재 리그 최고인 152경기를 달성했다
커리의 다른 업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NBA 역사상 릭 베리 (1974-75), 마이클 조던 (세 번), 드웨인 웨이드 (2008-09)와 함께 시즌 평균 득점이 30점,
어시스트가 6개, 리바운드가 5개, 스틸이 2개 이상인 네 번째 선수가 되었다
○ 워리어스의 선수로서 리그 득점왕이 된 첫 번째 선수이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릭 베리 (1966-67)와
윌트 체임벌린 (1959-60)에 이어서 세 번째로 시즌 평균 득점이 30점 이상인 선수가 되었다
○ 투구 성공률이 50% 이상인 가드로서 시즌 평균 득점이 30점 이상인 첫 번째 선수이며
마이클 조던 (1991-92) 이후로 처음으로 투구 성공률과 자유투 성공률 모두 50% 이상인 가드가 되었다
○ "나는 게임을 바꾸려고 한 적은 없다. 내 인생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MVP 수상 소감을
전했다.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나 자신일 뿐이었다."
스테픈 커리의 만장일치 MVP 수상은 NBA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썼다.
그는 톰 브레디 (2010년 NFL MVP), 웨인 그레츠키 (1982년 하트 트로피 수상자)와 함께
자신의 리그에서 만장일치 MVP를 받은 유일한 선수들 중 하나가 되었다
그는 또한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스티브 내시와 함께 연속으로 MVP를 받은 가드 중 네 번째가 되었다
그는 윌트 체임벌린과 함께 워리어스의 프랜차이즈 역사에서 MVP를 받은 유일한 두 명의 선수 중 하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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