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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은 한국 야구 역사상 역대 3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투수이다. 

그는 고교, 대학,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하여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과 2002년 올스타전 출전을 비롯해 여러 팀에서 활약했다. 

2011년에는 일본프로야구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했으나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2년부터는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에서 뛰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은퇴를 결심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시절 연봉 총액 237억원과 장학금 2억원 등으로 재력왕으로 손꼽힌다.

무등중학교에서 유격수로 시작해 투수로 전향하고, 언더핸드 투구법을 익힌다.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청룡기 MVP와 대통령배 최다안타상 등을 수상하고, 박찬호를 보고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고, 1998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병역 혜택을 받는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금 225만달러로 입단하고,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과 2002년 올스타전 출전을 달성한다.

보스턴 레드삭스, 콜로라도 로키스, 플로리다 말린스 등 여러 팀을 거치면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다.

마이너리그와 독립 리그에서 복귀를 꿈꾸지만 성공하지 못한다.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입단하나 부상으로 인해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해지한다.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하나 부상과 부진으로 은퇴를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