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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 르브론·웨이드도 넘었다…버틀러 "별 것 아냐, 우승 위해 모든 걸 하겠다"

토토매니저
2023-04-26 18:03 1,6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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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플레이오프 지미'가 아니다. 별명값을 제대로 했다.

 

지미 버틀러가 리그 전체 1번 시드 밀워키 벅스를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 위기까지 몰고 갔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까지 거쳐 간신히 동부 8번 시드를 거머쥔 마이애미가 시리즈를 3-1로 압도하고 있다.


중심에 버틀러가 있다. 마이애미는 부상 병동이다. 플레이오프 도중 타일러 히로가 오른손 골절, 빅터 올라디포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뱀 아데바요는 햄스트링이 좋지 않다.


버틀러 역시 엉덩이 통증을 안고 뛴다. 그럼에도 "이기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 걱정은 나중에 경기 끝나고나 할 생각이다"며 팀을 이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 버틀러는 평균 22.9득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선 경기당 36.5득점으로 크게 늘었다. 야투성공률은 53.9%에서 62.8%, 3점성공률은 35%에서 52.9%로 모두 수직 상승했다.


특히 지난 밀워키와 4차전에선 56득점 9리바운드 원맨쇼로 마이애미의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버틀러는 '괴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앞에 있어도, 리그 최고의 백코트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가 막아도 슛을 집어넣었다.


마이애미 선수 중 역대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끈 드웨인 웨이드도, 파이널 2연패의 주인공인 르브론 제임스도 모두 넘었다.


NBA 전체로 봐도 버틀러보다 플레이오프 단일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올린 건 마이클 조던(63득점), 엘진 베일러(61득점), 도노반 미첼(57득점)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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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히트의 황금기를 이끈 드웨인 웨이드와 르브론 제임스(왼쪽부터).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플레이오프 지미'라는 버틀러의 별명이 언급됐다. 버틀러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다. "별 것 아니다. 난 그저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플레이 했을뿐이다"고 털어놨다.


플레이오프에 유독 강한 이유로는 경쟁심을 꼽았다. "난 경쟁하는 걸 좋아한다. 플레이오프는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는 곳이다. 내가 그중 하나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그저 그들과 싸우며 최고의 선수로 보이고 싶다. 난 플레이오프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우승 욕심도 드러냈다. 플레이오프의 사나이로 불리지만 정작 파이널 우승은 아직 없다.


버틀러는 "펫 라일리 회장,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날 마이애미로 데려온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승 역시 그 이유 중 일부다. 난 마이애미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우승하기 위해 모든 것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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