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슈아 키미히,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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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요슈아 키미히가 바르셀로나 이적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스포츠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키미히는 이미 몇 년 동안 스페인어를 배우고 있으며 라리가 클럽에 합류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29세인 키미히는 아직 자신의 미래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 재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바이에른 측은 그를 꼭 붙잡고 싶어하지만, 키미히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미히의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은 2025년에 만료됩니다. 이 때문에 이번 여름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그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키미히는 뛰어난 패스 능력과 공격력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로, 라이트백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40경기에 출전하여 2골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키미히는 그의 경험과 능력을 고려할 때 매우 매력적인 영입 대상이 될 것입니다.
키미히가 결국 바르셀로나로 이적할지는 아직 지켜봐야 겠지만, 그의 이적 가능성은 분명히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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